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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극강조합’ 조명우-조재호 세계팀선수권 정상 도전

국내 1, 2위 자격 ‘2020 세계팀선수권’ 韓 대표로
2018년 최성원-강동궁 우승 이어 2년만의 정상 노려
조명우 첫 출전, 조재호 2019년 이어 2년연속 출전
내년3월 獨비어슨서…스카치더블→2단식 경기방식 변경

  • 기사입력:2019.12.12 14:20:03
  • 최종수정:2019.12.12 1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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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올해 국내3쿠션랭킹 1,2위를 차지한 ‘극강’조합 조명우 (실크로드시앤티)-조재호(서울시청)가 2년만에 세계팀선수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올해 9개 전국3쿠션대회 중 8개 우승을 휩쓴 ‘극강’조합 조명우 (실크로드시앤티)-조재호(서울시청)가 2년만에 세계팀선수권 타이틀을 탈환할까.

최근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내년 3월5일부터 사흘간 독일 비어슨에서 열리는 ‘2020 세계팀3쿠션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로 국내 랭킹 1, 2위 조명우와 조재호를 선발했다. 세계팀선수권에는 전년도 국내 랭킹 1, 2위가 출전해왔다.

한국은 내년에 2년만의 세계팀선수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7년 최성원(부산시체육회)-김재근(현 PBA투어)팀이 한국 3쿠션 사상 최초로 우승한 데 이어 2018년에는 최성원-강동궁(현 PBA투어)팀이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지난 3월 열린 2019년 대회에는 김행직(전남연맹)-조재호팀이 3연패에 도전했으나 4강서 터키(무랏 나시 초클루-루피 세넷)에 1점차로 분패, 아쉽게 무산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조-조’팀에도 각별하다.

지난달 ‘만 21세8개월’로 국내3쿠션 최연소 1위에 오른 조명우는 이번이 세계팀3쿠션선수권 첫 출전이다. 올해 5개 대회를 석권한 조명우가 세계팀선수권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올 전국대회서 3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재호는 2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번째 세계팀선수권 출전이다. 조재호는 4강에 머문 2019년 대회뿐 아니라 2012년 최성원, 2014~2015년 허정한과 함께 출전했다. 최고성적이 준우승(2015년)인 조재호는 이번에 첫 우승을 노린다.

한편 2020년 대회부터 새로운 경기규정이 적용된다. 기존 ‘스카치더블’(한 명씩 번갈아가며 득점하는 방식)에서 단식 두 경기를 치른 후 무승부일 때만 15점 스카치더블 연장전을 치른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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