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먹스‧응오딘나이‧니코스 조1위로 본선 선착

[3쿠션마스터스]세이기너 쩐꾸옛찌엔 칼센 합류
허정한 강동궁 조 최하위로 패자부활전行

  • 기사입력:2018.11.08 17:18:46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70168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응오딘나이(베트남‧세계 17위)가 8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구리 세계3쿠션챌린지마스터스" 조별예선 B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직행했다.


[구리=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에디 먹스(벨기에‧세계 5위) 응오딘나이(베트남‧17위)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20위)가 ‘2018 구리 세계3쿠션챌린지마스터스(이하 3쿠션마스터스)’ 조1위로 본선에 선착했다. 허정한(경남‧10위)과 강동궁(동양기계‧21위)은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8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3쿠션마스터스’ A‧B‧C조 조별예선 결과, 6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A조에서는 폴리크로노풀로스와 세미 세이기너(터키‧3위), B조에선 베트남의 응오딘나이와 쩐꾸옛찌엔(7위), C조에서는 먹스와 토니 칼센(덴마크‧25위)이 1‧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3쿠션마스터스 조별예선에서는 각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3‧4위는 9일 벌어지는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내기당구인 ‘죽방’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당 전후반 45분씩 총 90분 동안 경기를 치른다. 선수가 득점하면 다른 선수 포인트를 빼앗아 오는 방식이다. 한 조당 4명의 선수는 전후반 각각 30점의 기본점수를 받는다.

701689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사진설명허정한(경남‧세계 10위)은 A조 조별예선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A조=폴리크로노풀로스 1위…허정한 최하위

A조는 폴리크로노풀로스와 세이기너, 허정한, 에디 레펜스(벨기에‧19위)가 각축을 벌였다.

폴리크로노풀로스는 3이닝에 13연속 득점으로 39점을 얻으며 누적점수 70점을 기록,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렸다. 이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유지한 폴리크로노풀로스는 최종점수 97점으로 조1위를 확정지었다.

전반전을 3위로 마친 세이기너는 후반전 3이닝에 11연속 득점으로 33점을 챙기며 2위로 올라섰다. 세이기너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2위 자리를 지키며 본선에 올랐다.

허정한은 전반을 2위로 마쳤지만 후반전 세이기너의 기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33점의 누적점수로 최하위를 기록,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A조 결과=폴리크로노풀로스 97점/세이기너 73점/레펜스 37점/허정한 33점

701689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B조에서 경기를 펼친 강동궁(동양기계‧21위)은 전반전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조 4위를 기록했다.


◆B조=응오딘나이‧쩐꾸옛찌엔 ‘베트남 듀오’ 동반 본선行

B조에선 응오딘나이와 쩐꾸옛찌엔,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 강동궁이 경쟁을 벌였다.

응오딘나이는 쩐꾸옛찌엔과 선두 다툼을 벌이다 5이닝부터 선두에 올랐다. 결국 전반전은 응오딘나이가 70점으로 1위, 쩐꾸옛찌엔이 2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전 추가점수 30점을 더해 100점으로 후반전을 시작한 응오딘나이는 끝까지 100점대를 유지, 최종점수 111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쩐꾸옛찌엔도 줄곧 2위를 유지하며 55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반전 10점에 그친 강동궁은 후반전에도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B조 결과=응오딘나이 111점/쩐꾸옛찌엔 55점/자네티 51점/강동궁 23점

◆C조= ‘163점’ 먹스 여유있게 본선 진출

C조는 먹스와 칼센,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8위), 응우엔꾸억응우옌이 한조였다. 먹스는 전반에 단 한번의 공타도 없는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80점을 올렸다.

먹스는 후반전에도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총점 163점을 기록, 경쟁자들을 100점 이상의 점수 차이로 가볍게 제압했다. 2위는 35점을 기록한 칼센이 차지했다. 반면 ‘디펜딩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8위)는 3위를 기록했다.

△C조 결과=먹스 163점/칼센 35점/산체스 31점/응우옌 11점

[cdh1083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