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삼성 현대차 SK LG 직장당구대회서 `한판 대결`

‘매경직장당구대회’ 신청…제주도청 등 지자체도
女동호인 우승자 출전, 최고령은 60세 원자력硏 위원
소방관 당구왕 ‘샘아저씨’김종삼 팀장도 참가 신청
28일까지 신청 마감, 11월 4일 예선전

  • 기사입력:2018.10.19 11:27:46
  • 최종수정:2018.10.20 07:08:24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65260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오는 11월 열리는 ‘제4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당구대회’ 참가 열기가 뜨겁다. 사진은 지난 3회 매경직장대회 새한통신과 쌍용양회공업이 경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올해 직장인당구 최강은 누가 될까. 오는 11월 열리는 ‘제4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당구대회’(이하 매경배 직장당구대회)참가 열기가 뜨겁다. 19일 현재 103개 팀 206명이 참가신청을 마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SKT 등 대기업은 물론 각 시도 지자체에서도 출전 신청을 냈다. 여기에 3회 대회 ‘디펜딩챔피언’ 새한통신은 수성에 나서고, 1회 대회 우승팀 한국철도공사는 3년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이번 매경배 직장당구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11월 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4, 25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챔피언이 가려진다.

◆삼성 현대차 LG SK 등 대기업부터 지자체도 출전

우선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S팀이 나선다. 삼성전자는 2회 대회부터 꾸준히 출전해온 ‘단골’이다. 지난해에는 무려 8개 팀이 출전하며 ‘세’를 과시했는데, 올해는 최강팀 1팀으로 꾸려 출전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3팀, 현대엔지니어링 3팀, 현대파워텍서 2팀 등 8개팀이 참가한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도 현대중공업팀이 1팀이 회사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나선다.

‘LGU+3쿠션마스터즈’를 개최하는 LG그룹은 국내 4대 그룹중 당구와 가장 인연이 많은 대기업이다. 그런 만큼 LG전자 2팀, LGU+ 5팀, LG화학 1팀 등 총 8개 팀이 신청했다. SK그룹에서는 SKT에서 2팀이 나온다. SKT는 세계톱랭커인 조재호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큐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경북 청도군청,서울 강서구청, 안양시청이 이미 등록을 마쳤다. 이 가운데 안양시청은 무려 4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652609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19일 현재 유일한 여성 참가자는 하나엘산업의 박지선 관리부 과장.(왼쪽부터 세 번째) 박 과장은 지난 6월 ‘양구국토정중앙배’ 동호인 여자부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동호인 사이에서는 소문난 ‘여고수’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하나엘산업 박지선 과장 ‘유일여성’, 원자력硏 김세원 전문위원 60세 ‘최고령’

이날(19일)현재까지 유일한 여성 참가자는 하나엘산업의 박지선 관리부 과장. 대대수지 22점인 박 과장은 회사의 김진철 대표와 함께 출전한다. 특히 박 과장은 지난 6월 ‘양구국토정중앙배’ 동호인 여자부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동호인 사이에서는 소문난 ‘여고수’다.

박지선 과장은 “대표님과 자주 당구를 치는 편인데, 대회 출전은 처음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지만, 함께 참가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있다”고 말했다.

최고령 참가자는 올해 60세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김세원 원자력안전본부 전문위원. 김전문위원은 정대욱(56) 중대사고리스크평가실 책임연구원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최근 충주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3쿠션 부문에서 우승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상황팀장 ‘샘아저씨’ 김종삼 팀장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