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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강상구 등 5명 서울3쿠션월드컵 티켓따내

‘21:1’ 경쟁률 뚫고 국내예선 조1위로 통과
윤도영 정영균 고경남도 출전권 획득
나머지 4명은 18일 2차 국내예선 거쳐 확정

  • 기사입력:2018.10.17 23:21:07
  • 최종수정:2018.10.18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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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슈퍼컵3쿠션 3위’ 이충복(시흥시체육회‧국내24위)과 ‘유튜브 스타’ 강상구(서울‧41위) 등 5명이 ‘서울3쿠션월드컵’(이하 서울월드컵) 국내예선을 통과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슈퍼컵3쿠션 3위’ 이충복(시흥시체육회·국내24위), ‘유튜브 스타’ 강상구(서울·41위) 등 5명이 ‘서울3쿠션월드컵’(이하 서울월드컵) 국내예선을 통과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SL당구클럽에서 열린 ‘서울월드컵’ 국내예선 1일차 남자부 1~5조 경기결과, 이충복 강상구 정영균(서울‧46위) 고경남(62위‧서울) 윤도영(전남‧124위)이 각조 우승을 차지, 서울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서울월드컵 국내예선은 남자 9개조, 여자 1개조로 편성돼 조별로 30점 단판 토너먼트를 벌여, 각조 1위에게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총 190명이 신청한 남자부는 조별로 21~22명씩 구성됐다. 남자부 선수들은 21.1: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셈이다.

국내예선 통과자들은 내달 17일 개막하는 서울월드컵 예선(PPPQ~Q)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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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3조 결승에선 고경남(62위‧서울)이 정해명(서울‧44위)을 30:21(20이닝)로 누르고 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충복 11년만 韓월드컵 국내예선 통과

이충복은 5조 결승에서 박수영(서울‧94위)을 18이닝만에 30:23으로 꺾고 조1위로 서울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충복으로선 지난 2007년 ‘수원월드컵’ 이후 11년만에 월드컵대회 국내예선 통과다. 또한 작년 9월 청주월드컵 이후 1년만에 3쿠션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이충복은 5조 16강에서 박종성(서울‧249위)을 14이닝만에 30:20, 8강선 성상은(김포시체육회‧118위)을 18이닝만에 30:27로 제압했다. 4강선 강승용(경남‧59위)마저 30:23(18이닝)으로 누르고 5조 결승에 올라 승리했다.

온라인 3쿠션 레슨 ‘상구당구’로 유명한 강상구는 1조 결승에서 ‘베테랑’김병섭(부천‧19위)에게 30:27(25이닝)로 승리, 서울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강상구는 16강서 강숭묵(과천‧365위)을 30:17(17이닝)로, 8강선 김성관(전남‧160위)을 30:15(20이닝)로 꺾었다. 4강선 랭킹 40위 이정익(대구)을 21이닝만에 30:24(21이닝)로 누르고 1조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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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올해 21살인 윤도영은 2조 결승에서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차명종(수원‧99위)을 30:24(20이닝)로 꺾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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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4조의 정영균은 결승에서 황봉주(경남‧302위)에게 30:22(19이닝)로 승리, 서울월드컵 예선대진 한자리를 차지했다.


◆21살 윤도영 2조 1위로 서울월드컵行

올해 21살인 윤도영은 2조 결승에서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차명종(수원‧99위)을 30:24(20이닝)로 꺾었다. 윤도영은 16강에서 윤계한(서울‧130위)을 30:24로 꺾은데 이어, 8강에선 국내랭킹 20위 이상대(전북)와 30:30(29이닝) 무승부 후 승부치기에서 3: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선 박명규(경남‧64위)를 18이닝만에 4점차(30:26)로 물리쳤다.

4조의 정영균은 결승에서 황봉주(경남‧302위)에게 30:22(19이닝)로 승리, 서울월드컵 예선대진 한자리를 차지했다. 16강서 신동열(서울‧389위)을 30:9(25이닝)로 꺾은 정영균은 8강서 김갑세(인천‧168위)에 30:29(32이닝) 신승을 거둔 뒤, 4강서 오영제(서울‧107위)를 24이닝만에 30:10(24이닝)으로 꺾었다.

3조 결승에선 고경남(62위‧서울)이 정해명(서울‧44위)을 30:21(20이닝)로 누르고 조 우승을 차지했다. 고경남은 16강서 하동근(경기 광주‧197위)을 30:23(27이닝), 8강선 고준서(서울‧190위)를 30:26(24이닝) 4점차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어진 4강에선 오민석(서울‧260위)마저 13이닝만에 30:1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8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서울월드컵’ 국내예선 2일차 남자부 6~9조 경기에선 4명의 서울월드컵 진출자가 가려진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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