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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당구대회]‘포켓여제’ 김가영, 1개월만에 또 정상

포켓10볼 결승서 박은지에 8:2勝…올 두번째 우승

  • 기사입력:2018.07.12 21:28:18
  • 최종수정:2018.07.12 2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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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2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여자부 결승전에 나선 김가영(인천시체육회‧국내랭킹 1위)이 샷을 시도하고 있다.


[춘천=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김가영(인천시체육회‧국내랭킹 1위)이 또다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포켓여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김가영은 12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여자부 결승전에서 박은지(동양기계‧3위)를 프레임스코어 8: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은 국내 톱랭커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김가영은 노련하고 신속한 경기운영을 앞세워 박은지를 제압했다. 1~2프레임을 먼저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한 김가영은 4프레임을 박은지에게 내줬지만 5~7프레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박은지는 8프레임을 따내며 추격을 노렸지만 김가영은 9~10프레임을 이기며 우승했다.

지난 6월 ‘2018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가영은 올해 두 번째로 전국대회를 제패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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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2일 열린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여자부 입상사진. 왼쪽부터 공동3위 김진아(대전‧국내랭킹 8위), 우승 김가영(인천시체육회‧1위, 공동3위 현지원(수원‧21위), 준우승 박은지(동양기계‧3위).


김가영은 8강전에서 김보건(경북‧13위)을 8:2로, 준결승전에서는 김진아(대전‧8위)를 8:3으로 이겼다.

박은지는 예선에서 서서아(광주‧6위)에 덜미를 잡히며 패자전으로 밀렸지만 패자전을 뚫고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박은지는 8강전에서 임윤미(서울시청‧2위)를 8:4로, 준결승전에서 현지원(수원‧21위)을 8: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은 “그동안 국제대회를 대비해 훈련했던 것이 성과를 본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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