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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3승? 올해 당구월드컵 7회 열린다

4월23일 ‘터키부르사’첫 대회…韓 선수 2승‧4대천왕 활약 관심

  • 기사입력:2018.01.01 0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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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4월 23일 "터키 부르사"에서 올해 3쿠션 첫 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포르투‧청주월드컵을 2회 연속 석권했던 김행직(왼쪽 두 번째)의 수성과 3승, 최성원(맨 오른쪽) 조재호 강동궁 허정한의 2승 달성, 김재근 홍진표 등 강호들의 첫승 여부와 더불어 20년넘게 진행중인 프레데릭 쿠드롱(맨 왼쪽), 다니엘 산체스(오른쪽 두 번째), 토브욘 브롬달, 딕 야스퍼스 등 4대천왕의 장기집권 지속 여부 등에 당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2018년 ‘황금개띠’해에는 어떠한 당구 명승부가 펼쳐질까.

UMB(세계캐롬연맹)에 따르면 새해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두 일곱 번의 3쿠션월드컵(이하 월드컵)이 열린다. 대회때마다 멋진 경기를 펼친 당구고수들이 세계 최고 당구무대에서 어떤 드라마를 써내려갈지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한국선수들의 선전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포르투‧청주월드컵을 2회 연속 석권했던 김행직의 수성과 3승, 최성원 조재호 강동궁 허정한의 2승 달성, 김재근 홍진표 등 강호들의 첫승 여부가 관심꺼리다.

20년째 장기집권 중인 4대 천왕(프레데릭 쿠드롱, 다니엘 산체스, 토브욘 브롬달, 딕 야스퍼스)의 위세가 계속 이어질지도 당구팬들이 궁금해하는 대목이다.

가장 먼저 4월 23일 ‘터키 부르사월드컵’이 올해 월드컵 일정의 포문을 연다. 2017년에 이어 열리는 이 월드컵의 지난해 우승자는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한국의 강동궁(동양기계)은 공동3위에 올랐다.

5월 21일엔 올해 두 번째 월드컵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우승은 에디 먹스(벨기에)가 차지했다. 아시아 신흥 3쿠션 강호로 급부상중인 베트남 선수들의 선전 여부도 지켜봐야할 대목.

이어 올해 세 번째 월드컵은 6월 11일 벨기에 북부에 위치한 ‘블랑켄베르허’에서 막이 오른다. 월드컵을 처음 치르는 블랑켄베르허는 면적 17.41㎡, 인구 2만여명의 소도시다.

네 번째 대회는, 지난해 7월 김행직이 한국의 6번째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포르투갈 포르투’ 월드컵이다. 올해도 7월 2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9월 3일엔, 지난해 ‘청주월드컵’에 이어 한국에서 올해 다섯 번째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대회 개최지는 아직 미정이다.

10월 22일엔 ‘프랑스 라볼’, 12월 9일엔 ‘이집트 후루가다’에서 각각 올해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월드컵이 시작된다.

지난해 라볼월드컵 챔피언은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당구신동’ 조명우(한체대)는 공동3위에 각각 올랐다. 올해 마지막 월드컵인 후루가다월드컵의 지난해 챔피언은 벨기에의 에디 먹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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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년 3쿠션월드컵 일정(세계캐롬연맹 홈페이지 대회일정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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