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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주, 허정한 꺾고 영남권 3쿠션오픈대회 우승

결승서 11이닝만에 30:18 勝…공동 3위 박명규 김현우

  • 기사입력:2018.06.12 14:17:00
  • 최종수정:2018.06.12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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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황봉주(경남‧국내 425위)가 ‘국내 4위’ 허정한(경남)을 꺾고 ‘2018 울산당구연맹회장배 영남권 오픈 3쿠션당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황봉주가 시상 후 울산당구연맹 김영길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황봉주(경남‧국내 425위)가 ‘국내 4위’ 허정한(경남)을 꺾고 ‘2018 울산당구연맹회장배 영남권 오픈 3쿠션당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울산 뷰당구클럽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황봉주는 11이닝만에 하이런 8점을 앞세워 허정한을 30:18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 3위는 박명규(경남‧60위), 김현우(경남‧102위)가 차지했다.

황봉주는 결승서 첫이닝 5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데 이어 4이닝째에는 6득점을 기록하며 13:5로 격차를 벌였다. 허정한도 5이닝부터 4이닝 동안 11점을 기록하며 침착하게 따라붙었으나 그 사이 황봉주도 6점을 추가하며 19:16 리드를 유지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9이닝째. 황봉주는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27:16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황봉주는 10이닝째 2득점, 11이닝째 마지막 1득점을 추가해 2득점에 그친 허정한에 30:18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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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회 입상자들과 지역연맹 회장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울산당구연맹 김영길 회장,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회장, 공동 3위 박명규(경남), 준우승 허정한(경남), 우승 황봉주(경남), 공동 3위 김현우(경남), 경남당구연맹 안진환 회장,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


결승에 앞서 황봉주는 8강서 김영섭(경남)을 30:19(18이닝), 4강서 김현우(경남)를 30:28(26이닝)로 꺾은 기세를 살려 우승까지 내달렸다. 허정한은 김종원(부산)을 30:24(23이닝), 박명규(경남)를 30:5(19이닝) 각각 8강과 4강서 꺾었으나 결승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당구연맹과 울산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남권 시도연맹(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남권 등록선수 98명과 동호인 90명 등 총 188명이 참가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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