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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동호인대회 ‘고수끼리만 단체전 참가’ 불가

대한당구연맹 요강 변경… 4명중 1부 동호인은 2명까지만

  • 기사입력:2018.06.08 16:05:54
  • 최종수정:2018.06.08 1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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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주관하는 동호인대회 단체전 참가 요강이 일부 변경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1부 동호인 구성 2명 제한, 여성 동호인의 핸디 점수 상향이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주관하는 동호인대회 단체전 참가 요강이 일부 변경됐다.

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동호인 단체전 참가 요강 가운데 일부 변경된 부분을 공지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1부 동호인 구성 제한, 여성 동호인의 핸디 점수 상향이다.

앞으로 동호인 대회 단체전에 참가하는 동호인팀은 1부(클럽핸디 27점 이상) 동호인 구성을 2명으로 제한한다. 단, 2부(클럽핸디 26점 이하) 동호인 및 여성동호인들은 제한 없이 구성이 가능하다. 만약 1부 이상의 선수 2명을 초과할 경우, 해당 팀은 몰수패 처리된다.

또한 대회 단체전에 참가하는 여성동호인은 남성 핸디의 60%를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여성동호인은 기존 10점에서 12점으로 핸디 점수가 상승했다. 앞으로 여성동호인이 단식전에 참가하게 될 경우 12점으로, 복식전에 참가해 남성과 팀을 이루는 경우 16점(기존 15점), 같은 여성과 팀을 이루는 경우에는 12점으로 경기를 치른다. 남성끼리 팀을 이루는 경우에는 20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당구연맹 김봉수 대회위원장은 “1부 동호인들로만 팀을 구성해 전력 격차가 커지는 것에 대한 동호인들의 건의에 따라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 취지에 맞도록 형평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 50%였던 핸디를 여성동호인 실력의 상향평준화에 따라 10%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동호인 포켓 개인전 부문도 일부 요강이 변경됐다. 기존의 9볼 A조와 B조로 나누어 치르던 방식을 더욱 세분화했다. 8볼 종목의 C조를 신설하면서 포켓볼 개인 A조는 핸디를 적용한 9볼 32강 경기, B조는 핸디적용이 없는 9볼 64강 경기, C조는 핸디적용 없이 3선승제의 8볼로 진행된다.

당구연맹 조필연 포켓 팀장은 “포켓볼 입문 단계의 동호인들이 주로 즐기는 8볼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회 참가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규정 일부분을 수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수정된 요강은 오는 7월 11일부터 열리는 ‘춘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부터 적용된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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