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호, 대전연맹 3쿠션평가전 3개월 연속 정상
결승서 강상구에 40:39승…공동 3위 홍진표 김종호
신남호(대전연맹)가 "2018 4차 대전당구연맹 정기평가전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신남호는 3개월 연속 대전연맹 평가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사진은 정기평가전 입상자들. 왼쪽부터 대전당구연맹 유병립 회장, 공동 3위 홍진표, 우승 신남호, 준우승 강상구, 공동 3위 김종호.(사진제공=대전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신남호(대전연맹)가 3개월 연속 대전연맹 평가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남호는 최근 대전 황제당구장에서 열린 ‘2018 제4차 대전당구연맹 정기평가전’ 결승에서 강상구를 31이닝 접전 끝에 40:39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신남호는 지난 2월 1위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는 홍진표와 김종호.
결승에 앞서 신남호는 4강서 홍진표를 40:37(30이닝)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강상구는 김종호를 25이닝만에 40: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전연맹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정기평가전을 열어 정기평가전 순위, 참석률 등의 포인트를 합산해 랭킹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합산된 순위에 따라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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