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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수’ 조명우, 하루에 2개 3쿠션대회 우승

오전 10시 경기 클럽토너먼트, 오후 4시 영챔피언십 우승
영챔피언십 2위 이영훈…공동 3위 조건휘 허진우

  • 기사입력:2018.03.14 09:42:32
  • 최종수정:2018.03.14 0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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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4회 안산연맹회장배 경기도 영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3쿠션 차세대 기수’ 조명우(수원연맹)가 하루에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명우는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 안산코리아 당구클럽에서 열린 ‘제4회 안산연맹회장배 경기도 YOUNG 3C Championship(이하 영챔피언십)’ 대회와 같은 날 열린 ‘안산연맹회장배 경기도 3쿠션 클럽토너먼트’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조명우는 영챔피언십 대회 8강서 정해창(시흥연맹)을 35:15(15이닝), 4강서 허진우(수원연맹)를 35:26(16이닝)으로 꺾은 뒤 결승전에서 이영훈에게 접전 끝에 35:33(28이닝)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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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4회 안산연맹회장배 경기도 영챔피언십’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허진우(수원연맹), 우승 조명우(수원연맹), 경기도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안산당구연맹 김태섭 회장, 준우승 이영훈(성남연맹), 공동 3위 조건휘(시흥연맹)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결승서 조명우는 첫 이닝 6점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8이닝 동안 1점에 그치며 이영훈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등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16이닝째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22:20으로 재역전에 성공, 28이닝째 35:26으로 결승선에 선착했다.

후구를 얻은 이영훈이 7점을 얻는데 그쳐 경기는 35:33 조명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회 공동 3위에는 조건휘(시흥연맹)와 허진우(수원연맹)이 올랐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1월 시흥시)와 2회 대회(7월 용인시)서 연달아 우승한 조명우는 이번 4회째 대회에서 다시 왕좌에 올라 경기도 당구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라불 월드컵 참가로 3회 대회에 불참한 것을 제외하면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조명우는 영챔피언십 우승에 앞서 경기 안산시 프롬당구클럽에서 열린 ‘안산연맹회장배 클럽토너먼트’에서는 개그맨 유남석과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팀토너먼트 대회 결승전을 치른 조명우는 오후 4시에 영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르며 하루에 2개 대회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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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안산연맹회장배 경기도 3쿠션 클럽토너먼트’ 입상자들. 왼쪽부터 준우승팀 공플레이클럽(이정식-곽재현), 안산당구연맹 김태섭 회장, 우승팀 DS클럽(조명우-유남석)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조명우는 “하루에 두 개 대회를 우승해보니 기쁨도 두 배인거 같다”며 “전국대회(문체부장관배)를 앞두고 우승했는데, 기세를 이어 (문체부대회에서도)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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