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맹배 동호인 3C대회’ 안광준 우승
157명 참가…준우승 박원범, 공동3위 이도상 최정하
‘제116회 서울당구연맹배 동호인 3C대회’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이도상, 준우승 박원범, 우승 안광준, 공동3위 최정하.(사진=서울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제116회 서울당구연맹배 동호인 3C대회’에서 안광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박원범, 공동3위는 이도상, 최정하가 차지했다.
안광준은 지난 19일 열린 결승에서 박원범을 25:7(16이닝, 하이런10점)로 꺾고 승리했다.
서울 시내 주요 당구장(SL, 브라보, 김치, DS, NK)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157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 본선16강 토너먼트 경기로 승부를 겨뤘다.
서울시당구연맹은 지난 2월 제110회 동호인3C 대회를 시작으로 3월 4월 6월 7월 9월 11월에 각각 대회를 개최했다. 12월에는 양구 대한체육회장배, 강진청자배 등 전국대회가 예정돼 있어 서울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동호인 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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