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 2018년 경기도당구연맹 ‘최우수 선수’
지난해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등 전국대회 2승
박인수 박성우 ‘우수선수’ 김봉철 장대현 ‘특별상’
매탄고 김도헌 ‘최우수학생선수상’
지난해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등 전국대회에서 2승을 거둔 이미래(성남연맹·3위)가 2018년도 경기도당구연맹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은 작년 7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우승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이미래.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은 오는 26일 경기 안산시 ‘W이니티움 웨딩컨벤션’에서 ‘2018년도 경기도당구연맹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 선수 14명, 동호인 2개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광은 작년 ‘전국대회 2승’ 이미래가 차지했다.
이미래는 작년 7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 손목부상을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1월 제2회 한밭큐 경기도여자3쿠션오픈, 12월엔 ‘부산시장배’ 1위에 올랐다. 또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 벤투스팀 선수로 7승8패의 성적을 거뒀다.
작년 전국대회에서 공동3위(인제오미자배 개인전)를 기록한 박인수(안양연맹), 전국체전 동메달(포켓 개인전) 박성우(김포연맹)는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3쿠션월드컵 공동3위’ ‘잔카아시아오픈 우승’ 김봉철(안산), ‘세계주니어3쿠션 준우승’ 장대현(성남)은 국제대회 입상 공로로, 특별상을 받는다.
경기도당구연맹은 2014년부터 전년도 한해 성적을 종합해 매해 1월 시상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현 서울연맹으로 소속을 옮긴 조명우가 작년까지 2년(2016‧2017)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014‧2015년엔 강동궁이 그 영광을 안았다.
▲2018년도 경기도당구연맹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선수상=이미래(성남당구연맹‧캐롬)
◇우수선수상=박인수(안양당구연맹‧캐롬) 박성우(김포당구연맹‧포켓)
◇특별상=김봉철(안산당구연맹‧캐롬) 장대현(성남당구연맹‧캐롬)
◇최우수학생선수상=김도헌(매탄고‧캐롬)
◇우수학생선수상=김한누리(푸른중‧캐롬) 윤은비(매탄고‧포켓) 신념(원일중‧캐롬) 장빈(장안고‧포켓)
◇진보상=신동현(원동초‧캐롬) 송나경(한빛중‧포켓)
◇꿈나무상=손강훈(화원초) 전하은(안성초)
◇우수지도자상=이정희(송운중 코치) 이승민(화원초 감독)
◇우수지부상=김태섭(안산당구연맹 회장) 임영석(화성당구연맹 회장) 이현우(포천당구연맹 회장)
◇모범지부상=강한모(양평군당구연맹 회장)
◇우수동호인상=2018 전국생활대축전 프리쿠션 입상자 10명(일반부 1위 5명, 60대부 1위 5명)
◇공로패=김종근(시흥당구연맹 회장) 유재수(전 빌리어즈TV 대표) 김문섭(전 화원초등학교장)
◇감사패=이태호(프롬테이블 대표) 장환주(K스페셜 대표) 류연식(빌리존 대표) 박석준(유니버설코리아 대표) 김우택(빌리어즈TV 대표) 권오철(한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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