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국내3위’ 서현민 JBS 정기리그전 우승
2위 윤성하 3위 이정익 4위 권혁민
최근 서울시 서초구 준빌리어드클럽에서 열린 "JBS 정기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현민(충남).[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국내 3쿠션 랭킹 3위 서현민(충남)이 15점차를 뒤집고 ‘JBS정기리그전’에서 우승했다.
최근 서울시 서초구 준빌리어드클럽에서 열린 JBS 정기리그전 결승전에서 서현민은 윤성하(서울‧45위)를 35:30(19이닝)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35점제 경기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윤성하는 2이닝에 올린 하이런 11점을 포함, 4이닝까지 16:1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서현민은 4이닝부터 11이닝까지 공타 없이 무려 27점을 쓸어담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28:25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서현민은 줄곧 리드를 유지하다가 34:30으로 앞서있던 19이닝 후구공격에 1점을 더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JBS 정기리그전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서현민(오른쪽)과 길우철. (사진제공=유니버설코리아)3‧4위전에서는 이정익(대구‧65위)이 권혁민(인천‧50위)에 35:20(22이닝)으로 승리했다.
당구용품업체 유니버설코리아(대표 박석준)가 주최한 ‘JBS정기리그전’은 유니버설코리아 큐 브랜드인 JBS 후원선수 포함, 1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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