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빌로뜨, ‘명품’ 당구테이블 국내에 선보여
VIP‧기업고객용 주문형 맞춤제품…식탁 및 회의테이블 겸용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렌치 럭셔리 인테리어 페어’서 소개
프랑스 당구테이블 업체 쉐빌로뜨가 4일 서울 후암동 메종바카라서울에서 열린 ‘프렌치 럭셔리 인테리어&디자인 페어(FRENCH LUXURY LIFESTYLE & DESIGN SEOUL 2018)’에 참가, 고급 당구 테이블을 소개하는 영상과 브로슈어를 배포하는 등 ‘명품 테이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프랑스 당구테이블 업체 쉐빌로뜨가 국내에서 ‘명품 테이블’ 마케팅을 시작했다.
쉐빌로뜨는 4일 서울 후암동 메종바카라서울에서 열린 ‘프렌치 럭셔리 인테리어&디자인 페어(FRENCH LUXURY LIFESTYLE & DESIGN SEOUL 2018)’에 참가, 고급 당구 테이블을 소개하는 영상과 브로슈어를 배포했다.
주한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샹들리에, 은세공품, 가구 등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프랑스 업체의 인테리어 제품들을 소개하고 디자이너, 건축가 등 협력파트너를 매칭시키기 위한 전시 상담회다.
이날 행사에는 알키(ALKI‧가구), 티쎄랑 아트 & 스타일(TISSERANT ART & STYLE‧샹들리에, 조명), 티싸쥬 무테(TISSAGE MOUTET ‧홈데코 텍스타일) 등 총 9개의 프랑스 업체들이 참여했다.
프랑스 정부가 선정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쉐빌로뜨의 이번 행사 참가는 국내 당구테이블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VIP마케팅의 일환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노블스틸(회장 강인용)이 쉐빌로뜨와 독점 계약을 맺고 유통‧판매하고 있다.
이날 쉐빌로뜨가 중점적으로 홍보한 ‘맞춤형 고급 테이블’. 고객층을 VIP와 기업을 타켓으로 한 만큼 ‘고급스러움’과 "다양한 활용"에 컨셉을 뒀다. 특히 독특한 테이블 디자인과 일반 테이블과 당구 테이블을 겸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쉐빌로뜨는 행사를 찾은 고객들을 상대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국제식대대 등의 당구 테이블과는 다른 ‘맞춤형 고급 테이블’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고객층을 VIP와 기업을 타켓으로 한 만큼 ‘고급스러움’에 컨셉을 뒀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춘 디자인은 물론 식탁 및 회의테이블과도 겸할 수 있는 당구테이블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블스틸 강인용 회장이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노블스틸 강인용 회장은 “넓은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여러 인테리어 제품 가운데 활용 가치가 높은 당구테이블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면서 “앞으로도 테이블 크기와 디자인, 활용도에 제한 없이 고객이 원하는 맞춤 테이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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