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창3쿠션 ‘디펜딩챔프’ 대광고, 대성고와 16강전
‘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최강전’본선 16개팀 확정
경신고-경북고, 세종고-대전고, 경복고-개성고 등
1, 2회 우승 순천고 제물포고 예선 탈락 이변
최근 서울시 강남구 JS당구클럽에서 "제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예선이 마무리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대광고는 서울 대성고를 상대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제공=SBS스포츠)[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디펜딩챔피언’ 서울 대광고가 ‘제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하 고교동창 최강전)’ 본선 첫 경기에서 서울 대성고와 맞붙는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JS당구클럽에서 고교동창 최강전 예선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6개팀과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일찌감치 본선에 선착한 대광고는 대성고를 상대한다. 또한 2016년 2회 대회 4강, 지난해 3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통의 강호’ 강원고는 2차예선에서 가장 좋은 애버리지(1.250)를 기록한 익산 남성고와 만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제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예선전 현장. (사진제공=SBS스포츠)이 밖에도 서울 세종고-대전고, 서울 경신고-경북고, 경복고-부산 개성고, 안양 평촌고-용산고, 경남고-천안고, 대전 중앙고-서울 경문고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고교동창 최강전’ 예선에는 47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16개조로 편성되어 조별리그로 치러진 1차 예선에서 1‧2회 대회 우승팀(순천고, 제물포고)이 모두 탈락했고, 각 조 1위 16개팀이 2차예선 격인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개팀이 격돌한 상위 토너먼트에서는 승리팀 8팀이 16강에 선착했다.
"제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예선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대회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BS스포츠)‘고교동창 최강전’ 16강전은 2월16~17일 경기도 용인시 다우기술 2층 강당에서 열린다. 8강전부터 결승전은 2월23~24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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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본선 대진
서울 대광고-서울 대성고
강원고-익산 남성고
서울 세종고-대전고
서울 경신고-경북고
경복고-부산 개성고
안양 평촌고-용산고
경남고-천안고
대전 중앙고-서울 경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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