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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지재용 ‘콘테이너클럽‧MK빌리어드배 3쿠션’ 우승

결승서 오정석에 24:9 勝…공동3위 최혜미 이성열
4강서 하이런 11점 포함, 6이닝만에 24점 ‘애버 4’
전국서 동호인 575명 참가, 10개 클럽서 개최

  • 기사입력:2019.05.13 11:22:31
  • 최종수정:2019.05.13 13: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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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2일 서울시 강서구 콘테이너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회 콘테이너당구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재용(플러스) 동호인이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지재용(플러스‧대회핸디 24점) 동호인이 9연승을 거두며 ‘제1회 콘테이너당구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12일 서울시 강서구 콘테이너당구클럽(대표 손용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지재용은 오정석(유니티‧24점) 동호인을 24:9(12이닝)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이성열(TPO-K‧22점)과 여성동호인 최혜미(빌포텐‧18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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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1회 콘테이너당구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 3위 최혜미(빌포텐), 우승 지재용(플러스), 준우승 오정석(유니티), 공동3위 이성열(TPO-K).


우승을 차지한 지재용은 우승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고, 준우승을 기록한 오정석에게도 1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예선전에서 12연속 득점에 성공한 최범석(어게인‧22점) 동호인은 하이런상을 수상했다.

콘테이너당구클럽과 MK빌리어드뉴스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메인구장인 콘테이너당구클럽을 포함해 인근 10개 구장 73개 테이블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빅본큐와 큐티마K가 후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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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2일 서울시 강서구 콘테이너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회 콘테이너당구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 결승전에 서 지재용(왼쪽)과 오정석이 뱅킹을 하고 있다.


◆지재용 ‘막강 공격력’ 4강전서 애버리지 4 기록

결승전에서 지재용은 오정석에 3이닝까지 1:3으로 리드를 허용했지만 4이닝에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3으로 역전했다. 지재용은 7:4로 앞서고 있던 6이닝부터 12이닝까지 단 한 차례의 공타도 없이 17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결국 12이닝만에 24:9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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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회 우승을 차지한 지재용(가운데)이 매경닷컴 진성기(왼쪽) 대표, 빅본 장진욱 영업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결승에 앞서 열린 본선에서 지재용은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승장구했다. 8강전에서 김창진(어게인‧20점)을 24:8(15이닝)로 압승을 거둔 지재용은 4강전에서 대회 베스트게임 기록을 세웠다. 이성열과의 준결승전에서 지재용은 불과 6이닝 만에 24:7로 경기를 마무리, 애버리지 4를 기록했다. 지재용은 1이닝을 공타로 날린 후 2이닝부터 6이닝까지 하이런 11점 포함, 공타없이 24점을 퍼붓는 폭발력을 선보였다.

지재용은 우승을 차지한 뒤 “오늘따라 유독 잘 맞은 것 같다”며 “예선기록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본선에 올라와서 컨디션이 좋아지며 기록도 좋게 나왔다. 첫 대회인데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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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준우승을 기록한 오정석(가운데)이 콘테이너당구클럽 손용진(왼쪽) 대표, 콘테이너동호회 이수상 고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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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1회 콘테이너당구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 공동 3위에 오른 최혜미(왼쪽)와 이성열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준우승한 오정석은 8강전에서 김바로(빌몬스터‧22점)에 17:13(30이닝)으로 이닝제한 승리를 거둔데 이어 4강전에서도 최혜미에 23:16(30이닝) 이닝제한 승리를 따내는 등 힘겹게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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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1회 콘테이너당구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 입상자와 대회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왼쪽부터 공동 3위 최혜미(빌포텐), 우승 지재용(플러스), 매경닷컴 진성기 대표, 콘테이너당구클럽 손용진 대표, 준우승 오정석(유니티), 공동 3위 이성열(TPO-K).


◆전국 3쿠션 동호인 575명 참가…10개 클럽서 진행

‘제1회 콘테이너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575명의 동호인이 몰렸다.

이번 대회는 메인구장인 콘테이너당구클럽을 포함해 인근 10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사용된 테이블만 73대였다. 많은 구장과 테이블을 동원했지만 500명 이상이 출전한 대회인 만큼 오전 9시에 첫 경기를 시작했지만 결승전은 오후 11시가 넘어서야 종료됐다.

대회를 주최한 콘테이너당구클럽 손용진 대표는 “대회에 참가해준 575명의 동호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회를 개최하기 몇 달 전부터 지역연맹 등에 같은 날짜에 대회를 잡지 말아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인근 구장을 섭외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 세련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dh10837@mkbn.co.kr]

◆제1회 콘테이너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C 전국대회 입상자

△우승=지재용(플러스)

△준우승=오정석(유니티)

△공동 3위=이성열(TPO-K) 최혜미(빌포텐)

△공동 5위(8강)=김바로(빌몬스터) 강현우(BNA) 김창진(어게인) 김영백(사생결당)

△공동 9위(16강)=김성식(행복당구) 김태환(드림) 이은희(강남당구연합) 이영빈(빌포텐) 배계환(안산코리아) 박종진(플러스) 윤복현(송악) 전용(어게인)

△하이런상=최범석(어게인‧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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