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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미자배3쿠션’ 동호인부 15‧16점조 신설

당구연맹 “저점자 출전확대 위해…한시 적용”
‘중점대’ 25~26점대는 1부로 상향, 고점자와 경쟁
고점자간 핸디격차 확대(1→2점), 우승경쟁 치열해질 듯

  • 기사입력:2019.03.26 11:37:57
  • 최종수정:2019.03.28 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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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내달 개최되는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동호인부에는 저점대 동호인들을 위해 15점, 16점조가 새로 생긴다. 또한 하우스핸디 30점 이상의 고점자들이 대회핸디 격차가 2점으로 확대된다. 사진은 지난해 인제오미자배 대회 전경.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내달 열리는 인제오미자배3쿠션대회에 ‘저점대’ 동호인을 위해 15점과 16점 조가 새로 생긴다. 또한 25~26점 ‘중점대’ 동호인들은 1부로 편성돼 고점자들과 겨루게 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3쿠션 동호인들의 보다 많은 대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달 10일 개막하는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이하 인제오미자배)’의 동호인부 편성을 일부 고치기로 했다.

◆저점자 위해 15점, 16점 조 신설

당구연맹은 우선 저점자를 위해 대회핸디를 세분화, 15점과 16점 조를 새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하우스 핸디(당구클럽 적용 핸디) ‘18점’이하 동호인은 15점조에서, 하우스 핸디 ‘19~20점’ 동호인은 16점조에서 경기한다. 종전 최저 대회 핸디는 17점으로, 하우스 핸디 ‘20점 이하’ 동호인들이 한꺼번에 몰려 경기를 치렀다.

또한 그 동안 2부에 편성됐던 하우스 핸디 ‘25~26점’ 동호인은 1부에 편성돼 고점자들과 승부를 벌이게 됐다.

당구연맹 이찬휴 스포츠클럽운영위원장은 “점수가 낮은 동호인들은 고점자들과의 시합을 부담스러워 해 전국대회 참가를 꺼려했다”며 “인제오미자배 대회에는 저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5점과 16점 조를 신설하고 25~26점대 동호인을 1부로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동호인부 편성 변화는 인제오미자배에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앞으로도 저점자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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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자 ‘핸디차’ 2점으로 확대…우승경쟁 치열해질듯

당구연맹은 또한 고점자들이 출전하는 1부의 A-B-C-D조간 대회핸디 격차를 종전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했다. 즉, 종전에는 A조(하우스핸디 33점 이상) 대회핸디가 24점, B조(31~32점) 대회핸디가 23점으로 1점차였다. 그러나 인제오미자배에서는 A-B(30~32점)조간 격차를 2점으로 늘렸고, B-C(27~29점)단계도 똑같이 적용했다.

이에 따라 하우스핸디 ‘33점’이상 고점자의 우승이 한결 어려워짐은 물론, 고점자간 우승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됐다.

이찬휴 위원장은 “가장 낮은 조의 핸디를 조정하다보니 1부 핸디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하우스핸디 30점 이상이면 20점대 동호인들과 실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고점자들의 대회핸디 격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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