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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 정인수배 당구대회 우승은 전북연맹 전성일

2위 김정훈 공동3위 김정호 박건우
정인수 원로, 전북도의회로부터 표창장

  • 기사입력:2019.03.20 15:19:16
  • 최종수정:2019.03.21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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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근 막을 내린 "제8회 당인(정인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성일(전북연맹‧왼쪽)이 정인수 원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전성일(전북연맹‧국내 195위)이 ‘제8회 당인(정인수)배 전국당구대회(이하 당인배)’ 정상에 올랐다.

전북연맹 등록선수로 대회핸디 28점으로 참가한 전성일은 최근 전북 전주시 캐롬빌리지에서 열린 당인배 결승전에서 김정훈(군산 포커스‧대회핸디 23점) 동호인을 28:11(15이닝)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호(전주 탑스핀‧24점) 동호인과 박건우(전주 퀸‧21점) 동호인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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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8회 당인(정인수)배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박건우(전주 퀸) 동호인, 준우승 김정훈(군산 포커스) 동호인, 정인수 원로, 우승 전성일(전북연맹), 공동 3위 김정호(전주 탑스핀) 동호인. (사진제공=전주시당구연맹)


결승전에서 전성일은 6:2로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던 8이닝에 하이런 7점을 올리며 13:4로 달아났고, 이어진 9이닝에 3점을 추가하며 17:4로 격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전성일은 11이닝부터 15이닝까지 공타 없이 11점을 득점, 최종 28:1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성일은 8강전에서 중학생 신분으로 본선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양민수(순창 보코‧17점) 군에 승리를 거둔데 이어 4강전에서는 박건우 동호인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연맹 선수 및 전국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우승을 차지한 전성일은 200만원의 훈련보조금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정훈 동호인도 100만원의 훈련보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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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정인수(왼쪽) 원로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전북 당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북도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은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인수 원로. (사진제공=전주시당구연맹)


한편 당인배 대회는 80~90년대 전북 지역에서 당구의 생활체육화에 큰 공헌을 한 ‘당인’ 정인수(81) 원로를 기념하는 대회이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정인수 원로가 전북 당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북도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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