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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는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대학 자체 당구대회 개최하는 ‘경기대당구동아리’
초심자~대대 23점까지 학생 57명이 회원

  • 기사입력:2018.10.20 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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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경기도 수원 경기대학교 당구동아리 "이랏샤이맛세이"가 경기대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당구대회를 개최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대학교 당구동아리 "이랏샤이맛세이")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교직원과 졸업생도 참가하는 대회도 개최하려고 합니다.”

학생들로만 구성된 대학 당구동아리가 대학 전체 당구대회를 준비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 경기대 당구동아리 ‘이랏샤이맛세이’(회장 최정근·경제 13)는 개교기념일인 다음달 8일 학교 인근 옵티머스클럽에서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경기대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3쿠션과 4구로 나눠서 진행된다. 3쿠션 우승자에게는 당구 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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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랏샤이맛세이"에는 당구 초심자부터 4구, 3쿠션을 즐기는 경기대학교 학생들 57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누구든지 환영하겠다는 동아리의 이름에 걸맞게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모여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당구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대학교 당구동아리 "이랏샤이맛세이")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경기대 당구동아리는 지난 2016년 10월 10명 남짓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하나둘씩 늘더니 불과 2년여 만에 회원이 57명으로 늘어났다. ‘이랏샤이맛세이’란 이름은 ‘어서오십시오’란 일본어 ‘이랏샤이마세’와 찍어치기를 뜻하는 ‘맛세’를 섞어서 만들었다.

최 회장은 “우리 동아리에는 누구든 환영한다는 의미와 당구의 가장 화려한 기술인 찍어치기를 섞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대 당구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학교 인근 옵티머스 당구클럽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우의를 다진다. 동아리 내 최고수는 대대 23점의 정승재(산업경영공학 16), 차승우(전자공학 17)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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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다음달 8일에 개최 예정인 당구대회 포스터.


최 회장은 “학생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당구를 즐긴다”면서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해서 다음에는 교직원과 졸업생들도 참가하는 대회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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