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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동호인’ 정하진, ‘국내 8위’ 김형곤 꺾고 우승

원주시당구연맹오픈대회 결승서 ‘핸디 적용’ 23:21 승리
‘원주연맹 회장’ 이종수, 윤영길과 공동 3위

  • 기사입력:2018.08.20 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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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19일 열린 제141회 원주시당구연맹 3쿠션 오픈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준우승 김형곤(강원연맹), 공동 3위 이종수(원주 라온), 우승 정하진, 공동 3위 윤영길(이상 제천 동호회). (사진제공=원주시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정하진(제천 동호회) 동호인이 국내랭킹 8위의 강호 김형곤(강원연맹)을 꺾고 ‘제141회 원주시당구연맹 3쿠션 오픈대회’ 정상에 올랐다.

핸디 23점으로 대회에 참가한 정하진은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시 이글당구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형곤(핸디 30점)을 16이닝만에 23:21로 제압했다.

원주시당구연맹 이종수(원주 라온‧23점) 회장은 윤영길(제천 동호회‧19점)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결승전에서 정하진은 경기 시작부터 5이닝까지 공타 없이 11:7로 앞서나갔다. 6이닝에 잠시 숨을 고른 정하진은 이어진 7~11이닝에도 9점을 추가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20점 고지에 선착, 20:14로 앞서나갔다. 이후 김형곤이 15이닝에 20:21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정하진이 16이닝에 남은 3점을 채워 23:21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정하진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박용학(춘천 K-1‧23점)을 23:14(35이닝)로, 4강에서는 윤영길을 23:13(28이닝)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김형곤은 8강에서 이병진(원주 삼익‧26점)을 30:24(22이닝)로 물리쳤고, 4강에서는 이종수를 18이닝 만에 30:16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무대를 밟았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한편 원주시당구연맹 3쿠션 오픈대회는 지난 2004년 11월에 시작한 월간대회로 내달 중 142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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