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구청장배 동호인당구대회 잇따라
26일 남동구청장배‧내달 1~2일 부평구청장배
인천에서 오는 26일 ‘제8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배 당구대회’와 내달 1~2일 ‘제10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배 당구대회’가 연속으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부평구청장배 당구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동호인들. (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구청장배 동호인 당구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인천 남동구당구연맹(회장 김영조)은 오는 26일 ‘제8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시 논현동 당구나라, 구월동 버호벤당구클럽, 플러스당구클럽 등 3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대 3쿠션 단판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인천시 각 군‧구연맹에 등록된 동호회의 회원들이 참가 대상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제9회 부평구청장배 당구대회"에 참가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당구연맹)내달 1~2일에는 인천 부평구당구연맹(회장 직무대행 문대건) 주관으로 ‘제10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배 당구대회’가 개최된다. 인천시 삼산동 캐슬당구클럽과 가브리엘당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대 3쿠션과 더불어 실버부‧청소년부(중대 4구)로 진행된다.
두 대회는 인천시당구연맹 규정에 따라 핸디별로 8부로 나눠 대회를 치르고 우승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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