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동호인’ 3쿠션오픈대회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당구연맹 주최, 내달 10일 충주 주요 당구클럽서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충주시당구연맹(회장 김웅주)이 주최하는 ‘제7회 충주시 생활체육 3쿠션오픈 당구대회’가 내달 10일 충주시 일대 당구클럽에서 열린다.
대진당구클럽, 빌맨, 스킬, 탑 등 충주시 주요 당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당구를 즐기는 모든 동호인은 물론 연맹에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로 치러진다.
동호인 참가자들은 자신의 클럽 핸디 75%를 적용, 최소 16점부터 최고 26점으로 핸디를 적용받는다. 단 여성은 65%, 최소 10점부터 적용한다. 현역 선수들은 80%의 대회핸디를 적용해 28점부터 점수가 시작되며 국내랭킹 50위 내의 선수는 30점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핸디 기준으로 1부는 28점 이상, 2부는 24~27점, 3부는 20~23점, 4부는 19점 이하로 각 부별 6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각 부별 상위 4명이 16강으로 진출,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은 우승 200만원 포함, 600만원이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