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산캐롬연합배 3쿠션 동호인대회
13일 울산지역 연합소속 클럽서 열려
前대회 우승자 김제신 등 총 6명 64강 시드
오는 13일 울산광역시 일대 연합 소속 클럽에서 ‘제4회 울산캐롬연합배 국제식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3회 울산캐롬연합배 대회 전경.[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울산캐롬연합(회장 이우천)이 전국 3쿠션 동호인대회를 연다.
오는 13일 울산광역시 일대 연합 소속 클럽에서 ‘제4회 울산캐롬연합배 국제식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울산캐롬연합대회는 울산 지역 내 대대구장을 운영하는 클럽 대표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클럽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전국의 동호인들을 위해 만든 대회다.
이번 대회는 30이닝 제한으로 치러지며 자신의 핸디 80%를 적용한다. 대회핸디 27점 이상은 1부, 24~26점 2부, 21~23점 3부, 20점 이하 4부로 나눠 대회를 치른다. 여성의 경우 최저 핸디는 13점이다.
또한 총 6명의 동호인이 시드를 배정받아 64강으로 직행한다.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김제신(프롬), 류우균(울산) 동호인과 울산캐롬연합정기모임 38회 대회에서 입상한 이상용(캐롬빌리지), 황제승(21세기), 전광표(즐거운) 복진우(구영SBS) 동호인이 시드를 부여받았다.
울산당구연맹 이동하 전무는 “매 회 전국에서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도 차질 없이 대회를 치러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찾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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