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캐롬동호인聯 회장에 강을선 키스당구클럽 대표
‘대전캐롬3C동호인클럽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강을선 키스당구클럽 대표.(사진=본인제공)[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대전캐롬3C동호인클럽연합회’ 회장에 강을선 키스당구클럽 대표가 당선됐다.
대전 지역 66개 3쿠션 동호회가 가입돼 있는 대전3C동호인연합회(약칭)는 지난 9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투표에 참가한 40개 동호회 중 찬성22, 반대18로 강을선 대표가 차기 회장을 맡게 됐다.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강을선 대표는 “당구장을 운영하는 구장주의 입장보다 당구를 사랑하는 당구인의 입장으로 회장직에 임하겠다”며 “각 동호회 회장, 임원 및 동호인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3C동호인연합회는 대전지역 국제식 3C 동호인들의 유대 강화와 기량향상, 건전한 당구문화 정착등을 위해 지난 2006년 5월 창립했다. 회원은 약 1,500명으로 각종 3C대회 및 연4회의 정기 연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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