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동호회’ 메카 2주년 기념식 성황리 열려
동호인과 서울연맹 이홍기 선수 등 90여명 참가
지난 13일 서울시 송파구 Q52당구클럽에서 "메카 2주년 행사"가 열렸다. 개회식 이후 기념 촬영.3쿠션 동호회 메카가 지난 13일 서울시 송파구 Q52빌리어드클럽에서 결성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메카 회원과 서울연맹 소속 이홍기, 서대현, 이유주 선수 등 9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스카치 게임, 경품추첨, 명찰 따먹기, 선수 교육 등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개회식에서 지현주 메카 회장은 “많은 분들 성원에 힘입어 메카캠프가 이렇게 커질 수 있었다”며 “규모가 커진 만큼 거점클럽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치 게임에서는 문성제‧임요섭팀(핸디20점)이 김경열‧김용철팀(핸디19점)을 꺾고 우승했다. 상품으로는 백화점상품권과 조인트캡이 전달됐다.
명찰 따먹기 게임에선 학생부 선수 김한누리, 이운관 동호인이 3개의 명찰을 획득해 그립, 팁 등의 당구용품을 상품으로 받았다.
서대현선수의 터즐 교육에는 2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고, 서울연맹 랭킹 1위 이홍기 선수와 동호인과의 1:1게임 이벤트 게임도 열렸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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