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고니 큐’ 당구 동호인 한판 대결
129명 참가 성황…백종혁 우승‧박종길 준우승
‘제11회 롱고니 유저 3쿠션 페스티벌’ 우승 기념촬영. 왼쪽부터 정길복 김치빌리아드 선수단 감독, 우승 백종혁 동호인, 김예은 선수 (사진=김치빌리아드)전국의 롱고니 큐를 사용하는 동호인들의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서울 김치빌리아드클럽 교대점과 삼성점에서 동호인 1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롱고니 유저 3쿠션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대회 결승에선 백종혁(부천 프롬)동호인이 박종길(인천 캐롬마루) 동호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손용진(콘테이너)‧최진배(메카) 동호인이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롱고니5 에볼루지오네(Evoluzlone)큐와 스텔라 케이스가 수여됐다. 준우승자는 롱고니 엘도라도(Eldorado)큐와 스텔라 케이스, 공동3위 입상자는 롱고니 큐케이스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롱고니 큐 외에도 김치빌리아드에서 판매한 큐(버팔로, 라야니, 슐러, 타이거, 사사키 등)를 사용하는 동호인들도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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