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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주 “PBA는 집중력 싸움” 조건휘 “3차투어 대비 8kg 감량”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미디어데이]3차투어 각오 밝혀
2차투어 女 우승자 임정숙, 준우승 서한솔도 참석
총상금 2억5000만원…26일~30일 고양 엠블호텔서
‘2차투어 부진’ 차유람, 3차투어 와일드카드 출전 포기

  • 기사입력:2019.08.19 13:11:25
  • 최종수정:2019.08.19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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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26일 개막하는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 챔피언십’은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서 닷새간 열린다. 대회에 앞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신정주 임정숙 서한솔 조건휘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3차투어에선 부족했던 정신력을 보완하겠다.” “(3차때 우승)4차투어 미디어데이땐 우승자 자격으로 오겠다.”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2차투어 우승‧준우승자인 신정주(24)와 조건휘(27)는 3차투어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LPBA 2차투어 우승‧준우승자로 참석한 임정숙(33)과 서한솔(22)도 3차투어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5년간의 공백 끝에 3쿠션 선수로 복귀, 2차투어에서 초반탈락했던 차유람은 이번 3차투어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지 않는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승상금 1억원 등 총상금 2억5000만원을 걸고 열린다.

◆‘2차투어 우승’ 신정주·임정숙 “우승비결은 정신력, 좋은 흐름 이어가야”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투어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신정주와 임정숙은 3차투어에서도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신정주는 “PBA투어는 순간적인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 대회”라며 “지난 2차투어때 살짝 흔들렸던 정신력을 보완해 1, 2차 대회처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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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각오를 밝히고 있다.
LPBA2차투어 우승자인 임정숙도 “지난 투어를 겪으며 PBA는 정신력이 흐트러지면 바로 경기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번 투어때는 판단미스를 줄여 더욱 박진감있고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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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신정주는 PBA투어는 순간적인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 대회”라며 "집중력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조건휘와 서한솔도 3차투어에선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건휘는 “3차투어를 대비해 7~8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3차투어가 끝나고 4차투어 미디어데이 때 우승자 이름으로 이 자리에 다시 한번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한솔은 “지난 투어 준우승 이후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고 연습도 충실히 해서 3차투어 때는 더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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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26일부터 펼쳐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챔피언십"에 불참하는 차유람. 차유람이 지난 신한금융챔피언십 경기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차유람의 3차투어 출전여부에 장재홍 PBA사무국장은 “차유람이 와일드카드 출전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차유람은 지난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서 예선 첫 경기서 경기적응에 애를 먹는 등 5년간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좀더 기량을 쌓은 뒤 대회 참가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 관계자 전언이다.

◆3차투어 룰은 그대로…경기장 조명 및 음악만 일부 변경

이번 3차투어는 2차투어와 동일한 경기 룰로 진행된다. 서바이벌 경기시간은 90분(전후반 45분)이며, 서바이벌 기본 점수도 50점이다.

장재홍 PBA사무국장은 “2차투어 후 PBA내부적으로 투어를 평가했을 때 1차투어와 변화된 점이 시청자와 팬들에게 대부분 긍정적으로 다가갔다고 평가했다”며 “이에 3차투어 때 크게 개선해야 할 사안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중계 방송카메라를 위한 경기장 조명과 경기장 내 음악 등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만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어리더 공연 부문에 대해서도 2차투어와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PBA측은 설명했다.

장재홍 사무국장은 “치어리더 공연에 대해선 사실 뭐가 맞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 사실”이라며 “3차투어에서도 8강 저녁경기부터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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