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준우승’ 강민구,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파나소닉오픈 준우승, 2차투어 8강 ‘PBA랭킹3위’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선수 강동궁 조건휘 등 9명으로 늘어
프로당구 PBA 1차투어 준우승에 오른 강민구가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영진 상무와 계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강민구.(사진=브라보앤뉴)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스포츠사업부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는 6일 오전 "PBA투어의 새로운 간판 강민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민구는 지난 6월 PBA 1차투어 ‘파나소닉오픈개막전’ 결승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풀세트 명승부로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2차투어에서는 8강을 기록, 현재 PBA랭킹 3위(39000점)에 올라 있다.
강민구는 “프로당구 출범으로 당당하게 프로당구 선수라는 직업을 갖게되어 기쁘다. 브라보앤뉴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당구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강민구를 비롯 강동궁 김형곤 오성욱 서현민 조건휘 홍진표 고상운 김가영 등 총 9명의 프로당구선수가 브라보앤뉴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됐다.
브라보앤뉴는 “ 브라보앤뉴 모든 매니지먼트 역량을 투입해 우리 선수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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