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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연맹 남삼현 회장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되겠다”

2020년 신년사…새해에도 격높은 당구 위해 노력

  • 기사입력:2019.12.31 13:40:48
  • 최종수정:2019.12.31 2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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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사진)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당구연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당구연맹이 되도록 하겠다”

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소통하는 대한당구연맹이 되어 더욱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또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을 모두 어우르는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한해 혼란을 주었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 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며 “새해에도 격높은 당구를 위해 힘을 합쳐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amir_@mkbn.co.kr]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당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당구 가족 여러분!

한 해를 밝히는 첫 번째 해가 솟아올랐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에 빛을 나눠주며 피어오르는 햇무리는 환한 붉은빛으로 온 누리를 휘감습니다. 하늘이 보여주는 절묘한 자연의 섭리에 감탄하며, 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합니다. 벅차오르는 감동과 기대 속에 새로이 열리는 하늘을 마중합니다. 그 황홀한 붉은빛의 광채만큼이나 새로운 한 해 한국 당구가 한껏 비상할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연맹은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연맹의 의지와 상관없이 펼쳐지는 외부 상황 속에 연맹의 책임감은 더욱더 막중해졌으며, 국제적으로도 대한민국 당구의 위치가 더욱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학교체육 및 강습회 사업을 통해 저변을 넓혀가는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또한 ‘KBF Now’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며 체계적으로 당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소통하는’ 대한당구연맹이 되어 더욱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어우르는 스포츠클럽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 혼란을 주었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혼란과 격변 속에서도 스포츠 당구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었고, 우리는 어김없이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많은 난제를 해결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경자년(庚子年) 한해도 ‘격 높은 당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의 등불이 밝혀지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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