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30점 황기자의 당구톡톡⑩] ‘당구가 가장 쉬웠어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얘기하는 ‘공부의 신’들은 왜 그렇게 얘기할까요? TV나 그들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면 “수업 때 집중하고, 예‧복습 철저히 하며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면 되요”라고 쉬운 듯 얘기합니다. 안해본 사람은 어렵지만 그들은 매일 그러한 것들을 반복하고 습관화했기 때문에 쉽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슨 동영상을 자주보며 같은 포지션을 여러번 연습하고, 고점자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면 “당구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당구톡톡에서는 쉬운 포지션을 반복연습한 다음 이를 응용, 어려운 포지션에서도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그림 1>
<그림 1>많이 접하면서 너무 쉬운 배치입니다. 반두께, 9~10시 당점 주고 편하게 치면 됩니다. 키스가 없고, 두께가 예민하지 않고, 당점 조절 또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쉬운 공이 되는 겁니다. 이 배치를 10번 쳐서 10번 다 들어가게 연습한다면 수구와 일적구 각이 조금 바뀌어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2적구 위치가 다른 곳에 있어도 팁수, 스피드 등을 살짝만 바꿔주면 됩니다.
<그림 2>
<그림 2>또한 너무 쉬운 공배치이죠? 수구와 일적구의 각이 45도 정도 됩니다. 반두께에 2~3시 당점이면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배치입니다. 편한 두께에 편한 각, 변화없이 편하게 칠 수 있는 배치이기 때문에 쉽게 득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림 3>
<그림 3>은 45도 정도 각에서 반두께 9~10시 당점으로 치는 빗겨치기입니다. 크게 어려움없이 득점할 수 있는 포지션이지요.
위의 <그림 1, 2, 3>은 일반적으로 쉽게 득점할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이런 쉬운 포지션을 연습한 후 응용해 보겠습니다.
<그림 4>
<그림 4>와 <그림 3>이 다른가요? 빗겨치기 연장선상에서 똑같이 치면 됩니다. 각은 거의 비슷합니다. 배치가 많이 안쳐본 것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림 5>
<그림 5>는 동호인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배치중의 하나입니다. <그림 2>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치는 방향만 다를뿐이지 똑같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림 2>는 반두께에 2~3시 당점을 주고치겠죠? <그림 5>배치는 두께는 똑같은 반두께 당점은 반대로 9시를 주면 됩니다. 샷은 동일합니다.
<그림 6>
<그림 6>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반두께 2~3시 당점에 느리게 샷을 해준다면 그림처럼 득점이 가능합니다. 느리게 치는 이유는 2번째 쿠션에서 3쿠션으로 공이 점점 늘어지는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림 7>
<그림 7>은 난구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위 말하는 ‘맞아있는 공’이 될 겁니다. <그림 6>연습하신 분이라면 똑같이 치되, 스피드만 살려줍니다. 이유는 위와 반대로 2쿠션에서 3쿠션으로 갈 때 퍼지는 시간을 주지 않는겁니다. 반두께, 2~3시 당점 주고 스피드만 살려준다면 수구가 코너를 빠르게 돌아나오면서 그림처럼 득점이 가능할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어려운 공 말고 쉬운 포지션을 연습하세요. 그 후 조금씩 응용한다면 당구가 점점 쉬워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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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슨 동영상을 자주보며 같은 포지션을 여러번 연습하고, 고점자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면 “당구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당구톡톡에서는 쉬운 포지션을 반복연습한 다음 이를 응용, 어려운 포지션에서도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그림 1>
<그림 1>많이 접하면서 너무 쉬운 배치입니다. 반두께, 9~10시 당점 주고 편하게 치면 됩니다. 키스가 없고, 두께가 예민하지 않고, 당점 조절 또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쉬운 공이 되는 겁니다. 이 배치를 10번 쳐서 10번 다 들어가게 연습한다면 수구와 일적구 각이 조금 바뀌어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2적구 위치가 다른 곳에 있어도 팁수, 스피드 등을 살짝만 바꿔주면 됩니다.
<그림 2>
<그림 2>또한 너무 쉬운 공배치이죠? 수구와 일적구의 각이 45도 정도 됩니다. 반두께에 2~3시 당점이면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배치입니다. 편한 두께에 편한 각, 변화없이 편하게 칠 수 있는 배치이기 때문에 쉽게 득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림 3>
<그림 3>은 45도 정도 각에서 반두께 9~10시 당점으로 치는 빗겨치기입니다. 크게 어려움없이 득점할 수 있는 포지션이지요.
위의 <그림 1, 2, 3>은 일반적으로 쉽게 득점할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이런 쉬운 포지션을 연습한 후 응용해 보겠습니다.
<그림 4>
<그림 4>와 <그림 3>이 다른가요? 빗겨치기 연장선상에서 똑같이 치면 됩니다. 각은 거의 비슷합니다. 배치가 많이 안쳐본 것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림 5>
<그림 5>는 동호인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배치중의 하나입니다. <그림 2>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치는 방향만 다를뿐이지 똑같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림 2>는 반두께에 2~3시 당점을 주고치겠죠? <그림 5>배치는 두께는 똑같은 반두께 당점은 반대로 9시를 주면 됩니다. 샷은 동일합니다.
<그림 6>
<그림 6>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반두께 2~3시 당점에 느리게 샷을 해준다면 그림처럼 득점이 가능합니다. 느리게 치는 이유는 2번째 쿠션에서 3쿠션으로 공이 점점 늘어지는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림 7>
<그림 7>은 난구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위 말하는 ‘맞아있는 공’이 될 겁니다. <그림 6>연습하신 분이라면 똑같이 치되, 스피드만 살려줍니다. 이유는 위와 반대로 2쿠션에서 3쿠션으로 갈 때 퍼지는 시간을 주지 않는겁니다. 반두께, 2~3시 당점 주고 스피드만 살려준다면 수구가 코너를 빠르게 돌아나오면서 그림처럼 득점이 가능할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어려운 공 말고 쉬운 포지션을 연습하세요. 그 후 조금씩 응용한다면 당구가 점점 쉬워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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