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당구재료, 당구선수 20명과 대규모 후원계약
최근 큐 브랜드 ‘휴브리스’ 신제품 출시 기념
당구연맹 소속 김동훈 고준서 정해명 한정희 등 7명
PBA 소속 이홍기 정재권 김해용 박춘우 강인수 등 13명
김정주 대표 “새 큐 기념 공격적 마케팅…선수에 도움됐으면”
당구용품업체 오렌지당구재료(대표 김정주)가 대한당구연맹과 PBA(프로당구협회) 소속 선수 포함, 20명을 후원한다. 사진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오렌지당구재료 사무실에서 열린 선수후원기념식에 참석한 후원선수들이 김정주 대표(앞줄 가장 오른쪽)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최근 오렌지당구재료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에서 자사 큐 브랜드 ‘휴브리스’(HUBRIS) 신제품 출시 기념, 박춘우 정재권 이홍기 등 선수 20명과 후원기념식을 가졌다. 후원선수들은 앞으로 2년간 휴브리스 큐와 훈련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경기 출전시에는 휴브리스 패치도 부착한다.
후원선수 중 대한당구연맹(KBF) 소속은 7명으로 국내 랭킹 10위 김동훈(서울연맹)을 비롯, 고준서(화성·33위) 정해명(서울·38위) 한정희(서울·52위) 김재문(구리·159위) 이태희(서울)와 ‘손당구’로 유명한 조문환(인천)이다.
PBA 선수로는 1부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홍기(50위)와 정재권 김해용(2020~21시즌부터 1부투어 승격), ‘드림투어’ 박춘우 강인수 김경오 박덕영 이원상 김종빈 봉택종 최정훈 강재혁 민정희(LBPA) 등 13명이다.
김정주 대표는 “최근 신제품 큐 출시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기로 결심, 많은 선수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오렌지당구재료 김정주 대표는 “지난해부터 당구장을 운영하는 선수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최근 신제품 큐 출시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기로 결심, 많은 선수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렌지당구재료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본사가 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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