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혁 윤균호 선지훈 등 207명 출전, PBA드림투어 29일 개막
[민테이블 PBA드림투어] 207강~16강전 서울 강남 브라보캐롬클럽
8강~결승전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서
우승상금 1000만원 등 총상금 4000만원
드림투어 최초 통산 2회 우승자 김기혁, 초대챔피언 윤균호, 3차투어 우승자 선지훈 등이 민테이블 PBA드림투어 5차전"에 출전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민테이블 PBA드림투어 5차전’을 개최한다.
207강부터 16강 경기는 29일~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 ‘브라보 캐롬클럽 PBA스퀘어점’에서, 8강~결승전은 12월 2, 3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드림투어 5차전에는 총 20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투어 결승에서 김군호를 제압하며 드림투어 최초 2회 우승(2·4차투어)을 차지한 김기혁과 ‘초대챔프’ 윤균호 ‘3차 우승’ 선지훈 등 이 출전한다. 이외 박흥식 김군호 서대현 등 강호들도 출전한다.
207강 경기는 총 52개조로 나뉘어 각조 1, 2위 104명과 각조 3위 중 애버리지, 하이런 상위 24명이 128강에 진출한다. 207강~32강은 50점 서바이벌 방식, 16강~결승전은 세트제로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경기는 5전 3선승,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0000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480만원과 랭킹포인트 4800점이 주어진다. 공동3위 상금 100만원, 공동 9위 상금 8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이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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