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강인원 황봉주 부산시장배3쿠션 64강 진출
[부산광역시장배 3쿠션오픈] 예선 전체 1~3위 차지
이충복 김동훈 윤성하 서창훈 조치연 김준태도 합류
정기용 장재석 박성호 서종철 등 동호인 6명도 64강行
64강부터 조재호·조명우·허정한·최성원·김행직·최완영 출전
부산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오픈대회 예선 결과 김봉철, 강인원, 황봉주가 전체 1~3위로 본선 64강에 올랐다. 1일 저녁 부산지역 5개 클럽서 열린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오픈대회’ 예선 결과 김봉철 강인원 이충복(시흥시체육회·7위) 김준태(경북·15위) 등 58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됐다.
예선은 선수 129명, 동호인 45명 등 총 174명이 58개조(3인1조)로 경기해 각조 1위가 본선에 올랐다.
김봉철(2전전승 애버리지 2.068)이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했고 강인원(2전전승 애버리지 1.875)과 황봉주(2전전승 애버리지 1.818)가 2, 3위였다. 또한 이충복 김동훈(서울·9위) 윤성하(강원·10위) 서창훈(평택·11위)등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베겔3쿠션월드컵 16강 김준태,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 공동3위 조화우(대구 조일고)도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땄다.
45명의 동호인 중 정기용(L&B부산) 장재석(프롬) 박성호(청주당구동호회) 서종철(무소속) 조원석(다이아몬드) 김효민(무소속) 6명이 조1위로 64강에 올랐다.
64강 본선 경기는 2일 부산당구연맹 전용훈련장과 김치당구클럽서 열리며 국내랭킹 1~6위로 시드를 받은 조재호(서울시청)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경남) 최성원(부산시체육회) 김행직(전남) 최완영(충북)이 합류한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64강 대진결과, 조재호는 김종윤(안양·61위), 조명우는 강현(서울·128위), 허정한은 김성관(전남·50위)과 첫 대결한다. 또한 베겔3쿠션월드컵 우승자 김행직은 문석민(인천·77위), 최성원은 김성준(충남·94위), 최완영은 배홍기(경북·137위)과 경기한다. [dabinnett@mkbn.co.kr]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대회 64강 대진>
◇64강(부산당구연맹 전용훈련장 및 김치당구클럽, 2일 10:00~)
조재호(서울시청)-김종윤(안양) 유윤현(대전)-안지수(안양)
황봉주(경남)-홍병욱(전남) 김정섭(서울)-임태진(서울)
강인원(충북)-김성문(경북) 김행직(전남)-문석민(인천)
정승일(서울)-차경호(부산) 김현석(광주)-오정수(제주)
김준태(경북)-송현일(오산) 차명종(수원)-한춘호(수원)
윤성하(강원)-서창훈(화성) 최성원(부산시체육회)-김성준(충남)
허정한(경남)-김성관(전남) 김휘동(대구)-김동룡(서울)
서삼일(서울)-정해창(시흥시체육회) 강인석(대전)-방정극(경기)
이영만(대전)-장재석(프롬) 정선욱(대구)-신재도(서울)
조치연(안산시체육회)-박수영(서울) 박성호(청주당구동호회)-정기용(부산L&B)
최완영(충북)-배홍기(경북) 김봉철(안산시체육회)-김효민(무소속)
김동훈(서울)-우철(서울) 이정희(시흥)-김주영(시흥시체육회)
임형묵(서울)-이정환(서울) 주시윤(김포)-서종철(무소속)
이충복(시흥시체육회)-조원석(다이아몬드) 조화우(조일고)-김현중(서울)
조수현(대구)-정용환(동두천) 정해명(서울)-김성훈(제주)
최동선(시흥)-김종호(대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강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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