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김군호 정재권 등 ‘PBA드림투어’ 64강行
김광진 128강 ‘애버2.619’ 전체 1위 통과
조준혁 이국인 선지훈 등도 64강 합류
김광진 조준혁 정재권 등이 프로당구 PBA 2부투어 64강에 진출했다.16일 오후 서울 김치빌리아드(삼성점·교대점)에서 ‘김치빌리아드 PBA드림투어 2차전’ 128강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64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64강전 역시 4인1조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2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날 128강 전체 1위를 차지한 김광진은 256강 1위(75점)로 128강에 올라 유재현 송승우 심진과 한 조에 속했다. 경기서 152점을 기록하며 여유있게 1위로 64강에 진출했다. 김광진은 64강 1조에서 윤부철(128강 32위), 박홍식(128강 33위), 유재현(128강 64위)와 경기를 갖는다.
김군호 정재권 이국인 조준혁 선지훈 등도 64강에 합류했다. 김군호는 128강서 복병철 김종빈 안재홍과 대결해 106점(애버 1.542)으로 진출했다. 64강 6조에 속한 김군호는 이병인 선지훈 최성보를 상대로 32강 진출에 도전한다.
정재권은 김영욱 홍영남 이덕일과 한 조서 경기해 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정재권은 64강에 14조서 심홍섭 진이섭 백창용과 대결한다. 이국인 조준혁 선지훈도 각조 1~2위로 64강에 올랐다.
지난 ‘빌리보드 PBA드림투어’ 초대챔피언에 올랐던 윤균호는 12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이틀째인 17일에는 16강전까지 진행된다.[dabinnett@mkbn.co.kr]
<김치빌리아드 드림투어 64강전 조편성>
△1조=김광진 윤부철 박홍식 유재현 △2조=박정민 홍성덕 박동귀 강성운
△3조= 김호진 이구섭 안영철 박덕영 △4조=김세천 박지송 김시형 구민수
△5조= 김기혁 정의섭 박정근 이진복 △6조＝김군호 이병인 선지훈 최성보
△７조＝최봉원 박상일 김재운 김영욱 △8조＝이동수 김성민 복병철 추민창
△9조=조준혁 이영천 백찬현 조민근 △10조=김병수 김성철 김보수 임택동
△11조＝유승일 박성우 강명수 정길복 △12조=송종범 김동현 이재영 함명수
△13조＝최경윤 박정훈 이달재 정명준 △14조=정재권 심홍섭 진이섭 백창용
△15조=이국인 김원섭 최한솔 서대열 △16조=이재명 김창호 서대현 정석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