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기대주’ 조화우, 김도헌 꺾고 고교3쿠션 우승
전국학생당구선수권 男고등부 결승서 25:23 勝
女고등부 정보윤, 중등부 신념, 초등부 조수영 1위
‘고교 3쿠션 기대주’ 조화우(대구 조일고)가 2019년 전국 종별 학생 당구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서 김도헌(수원 매탄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최근 경기도 고양시 자이언트당구클럽(일산동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종별 학생 당구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서 조화우는 김도헌(수원 매탄고)을 25:23(27이닝)으로 꺾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나태형(매탄고)과 김한누리(화성연맹).
조화우는 결승에서 김도헌에 8이닝까지 5:10으로 뒤지다 11이닝째 하이런 7점으로 14:10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조화우는 경기를 줄곧 리드하며 22이닝째 5점, 24이닝째 2점 등을 추가해 27이닝만에 25: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고등부서 우승한 정보윤이 공을 바라보고 있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중등부에선 신념(오산 원일중)이 김태현(용인 용천중)을 누르고 1위, 초등부는 조수영(광명 서면초)이 1위를 차지했다.[samir_@mkbn.co.kr]
<2019 전국종별학생 당구선수권대회 3쿠션 입상자>
◇고등부
-남자: 1위 조화우 2위 김도헌 공동3위 나태형 김한누리
-여자: 1위 정보윤 2위 허채원 공동3위 이채현 조수연
◇중등부
-1위 신념 2위 김태현 공동3위 정재인 양민수
◇초등부
-1위 조수영 2위 신동현 공동3위 김도현 양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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