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호-김세민 조 등 ‘제주도장애인당구대회’ 우승
최근 드림당구장서 ‘제7회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개최
홍정예-김화자, 권상경-오창희 부문별 1위
최근 제주시 드림당구장에서 열린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도장애인당구대회’ 시상식에서 부문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강문호-김세민, 홍정예-김화자, 권상경-오창희가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대회 부문별 정상에 올랐다.
최근 제주시 드림당구장에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도장애인당구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모든 경기는 2인1조 복식(1쿠션)으로 진행됐다. 종목은 장애인 BIS(Billiard Individual Stand)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 통합 남녀부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통합 장애인/비장애인 부문 등 3종목으로 치러졌다.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도장애인당구대회’ 경기장 전경.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도장애인당구대회’를 마친 후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회 결과 장애인(BIS/BIW) 남자부에서는 강문호-김세민 조가 우승했다. 김영식-이충용 조는 준우승, 양명문-고길남 조와 강희석-김성훈 조가 공동3위를 기록했다.
장애인(BIS/BIW) 여자부에서는 홍정예-김화자 조가 정상에 올랐으며, 진영림-송해생 조가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는 허윤심-고윤옥 조, 양영순-김경숙 조.
통합 장애인/비장애인 종목에서는 권상경-오창희 조가 1위에 올랐고, 이충용-김진용 조가 준우승했다. 장세일-송종범 조와 강우일-이귀석 조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종국) 주최 및 주관으로 90명이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를 마친후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종국‧왼쪽)는 도내 장애인당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드림당구장 임선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는 도내 장애인당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드림당구장 임선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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