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훈‧강인원‧김동훈 3쿠션월드컵 Q라운드 진출

[포르투3쿠션W] PQ서 각각 2승, 조1위 기록
김봉철 조치연 최완영 정승일 탈락
최성원 김행직 조명우 Q라운드 합류

기사입력:2019.07.04 14:01:36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서창훈(평택‧세계 73위) 강인원(충북‧127위) 김동훈(서울‧300위)이 ‘포르투3쿠션월드컵’ Q라운드(최종예선)에 진출했다.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대회 PQ(3차예선)라운드에서 A조 서창훈은 아흐멧 알프(터키‧103위)와 아르님 카호퍼(오스트리아‧47위)를 차례로 꺾고 조1위에 올랐다. P조 강인원은 김봉철(안산시체육회‧63위)과 마쑤언끄엉(베트남‧76위)을 연파하고 Q라운드에 합류했다.

I조 김동훈은 얀 알레스(체코‧90위)를 30:17(15이닝)로 꺽은데 이어 미카엘 데보겔라엘레(프랑스‧207위)를 10이닝 만에 30:10으로 제압, 2승 조1위를 차지했다.

반면 F조 정승일(서울‧125위)과 L조 최완영(충북‧62위)은 1승1패, M조 조치연(안산시체육회‧61위)은 1무1패, P조 김봉철은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4일 시작되는 최종예선(Q라운드)에는 최성원(부산시체육회‧15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6위) 김행직(전남‧17위)이 세계랭킹시드로 합류, 32강 본선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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