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 프로당구 2차투어 공식테이블은 ‘민테이블’
PBA, 경기용품 발표…라사지도 민테이블 ‘타키니’
공은 1차투어와 마찬가지로 ‘아라미스 프레스티지’
8일까지 2차투어 신청…와일드카드는 마감 후 결정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오는 22일 개막하는 프로당구 PBA투어 두번째 대회 공식테이블로 국산 브랜드인 민테이블이 결정됐다.
1일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2~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PBA‧LPBA투어 2차전에 사용될 경기용품을 발표했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프로당구 PBA투어 두번째 대회 공식테이블로 국산 브랜드인 민테이블이 결정됐다. 사진은 대회에 사용될 "스타디움" 국제식 대대. (사진제공=민테이블)PBA투어 2차전 테이블로는 민테이블의 ‘스타디움’ 국제식 대대가 사용된다. 라사지 역시 민테이블에서 제작된 ‘타키니’ 제품이 쓰여지며, 공은 1차전과 동일하게 ‘아라미스 프레스티지’가 사용된다.
PBA는 첫 시즌인 2019-2020시즌에 국내외 테이블을 골고루 사용할 예정이다. PBA는 이를 통해 국산 당구테이블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외국브랜드의 글로벌 노출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PBA는 2차전 참가 신청을 8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PBA 시즌 등록선수 120명, LPBA 시즌 등록선수 60명다. 와일드카드 운영 계획은 참가신청 마감 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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