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연 정승일 서창훈 ‘3쿠션월드컵’ 최종예선行
[블랑켄버그월드컵] PQ서 각각 2승 조1위로 통과
조명우 최성원 Q라운드에 합류
조치연(안산시체육회·세계61위, 왼쪽) 정승일(서울·124위, 가운데) 서창훈(평택·128위)이 3쿠션월드컵 PQ(최종예선)라운드에 진출했다.(사진=코줌)20일 새벽 벨기에 블랑켄버그카지노에서 열린 ‘블랑켄버그3쿠션월드컵’ PQ(3차예선) 결과, 조치연 정승일 서창훈은 나란히 2승으로 각조 1위에 올라 Q라운드에 진출했다.
조치연은 N조서 스페인의 발렌틴 안달루즈 안톤(411위)과 레슬리 멘히어(벨기에·1068)를 각각 30:16(23이닝) 30:27(19이닝)로 꺾고 PQ라운드 전체 7위로 최종예선에 올랐다.
반면, 김동훈은 1승1무를 기록했으나 애버리지(1위 마쑨쿵 1.395, 김동훈1.250)차로 조2위가 돼 아깝게 탈락했다. 김봉철(1승1패) 강인원(충북·129위,1승1패) 최완영(충북·64위,1승1무) 김준태(경북·424위,2패) 김정섭(서울·279위,2패)도 탈락했다.
20일 열리는 대회 최종예선에는 세계랭킹 시드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3위)와 최성원(부산시체육회·17위)이 합류, 총 5명의 선수가 본선진출에 도전한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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