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고 고준상,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고등부 우승

[무안황토양파배] 2위 조화우, 공동3위 이강현 김도헌
중등부 양민수 초등부 김대현 우승
‘주니어대표’ 장빈 서영원 포켓9볼 남고부 1‧2위
여고부 염희주, 중등부 박미주, 초등부 이승은 1위

기사입력:2019.06.19 11:43:51
최종수정:2019.06.26 17:48:57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수원 매탄고 고준상이 전국당구선수권 고등부3쿠션 정상에 올랐다.

최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이하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고등부 결승전에서 고준상은 조화우(대구 조일고)를 25:13(21이닝)으로 꺾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이강현(용인 초당고)과 김도헌(수원 매탄고).

중등부에서는 양민수(순창중)가 정민교(대전 정림중)를 15:14(20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신념(오산 원일중)과 이재윤(충남 계룡중)이 공동3위.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 열린 포켓9볼 남고부에서는 다음달 대만 아시아선수권 주니어 대표로 출전하는 장빈(수원 장안고‧4승)과 서영원(서울 진관고‧3승 1패)이 1‧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염희주(서울 신광여고)와 조수진(서울 한강미디어고)이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에서 염희주(+3)가 조수진(-1)에 앞서 우승했다.

중등부에서는 박미주(광주 봉선중)가 1위, 이채은(서울 선덕중)이 2위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는 이승은(서울 창경초)과 왕민준(서울 연은초) 1, 2위를 차지했다. [cdh10837@mkbn.co.kr]

<무안황토양파배 학생부 입상자 명단>

◇캐롬 3쿠션

-고등부=1위 고준상(수원 매탄고) 2위 조화우(대구 조일고) 공동3위 이강현(용인 초당고) 김도헌(수원 매탄고)

-중등부=1위 양민수(순창중) 2위 정민교(대전 정림중) 공동3위 신념(오산 원일중) 이재윤(충남 계룡중)

-초등부(1쿠션)=1위 김대현(시흥 소래초) 2위 신동현(오산 원동초) 공동3위 양승모(인천연맹) 임한결(정읍 한솔초)

◇포켓9볼

-남고부=1위 장빈(수원 장안고) 2위 서영원(서울 진관고) 공동3위 이건희(청주 흥덕고) 이동건(청주 흥덕고)

-여고부=1위 염희주(서울 신광여고) 2위 조수진(서울 한강미디어고) 공동3위 신이지(청주 흥덕고) 장희연(서울 신광여고)

-중등부=1위 박미주(광주 봉선중) 2위 이채은(서울 선덕중) 공동3위 정민권(서울 성내중) 이소은(서울 정원여중)

-초등부=1위 이승은(서울 창경초) 2위 왕민준(서울 연은초) 공동3위 허여림(서울 선일초) 정민기(서울 성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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