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당구★들, 5월에 안산시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31개 시군 참가
오는 5월 8일부터 나흘간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관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경기도민체전)’ 당구대회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도민체전에 참가한 황득희(수원).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경기도 시군별 당구대표들이 오는 5월 안산시로 모인다.
5월 8일부터 나흘간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관에서 경기도체육회 주최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경기도민체전) 당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기도민체전 당구종목에는 31개 시군 선수들이 1~2부로 나뉘어, 캐롬 3종목(1‧3쿠션 개인전 및 4인 단체전) 포켓볼 4종목(남녀 9볼‧10볼 개인전)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경기도민체전 1부는 인구수 30만 이상 지역, 2부에는 30만 미만 지역이 각각 출전한다. 올해 1부는 15개 시군, 2부는 16개 시군이 참가한다.
안산시에서 경기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건 2008년 이후 11년 만이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도민체전에 시흥시 대표로 출전한 이충복(시흥시체육회).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안산시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건 2008년 제54회 대회 이후 11년 만이며, 당구종목은 2016년 대회 ‘정식종목 채택’ 후 처음이다. 2013~2015년 대회에선 당구가 시범종목이었다.
안산시당구연맹(회장 김태섭)은 “안산에서 도민체전 당구종목이 처음 열리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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