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슈퍼컵3쿠션’에 조재호 김행직 등 138명 출전
6~7일 예선 조별리그, 8~9일 본선 토너먼트
‘첫 개최’여자부 스롱피아비 김민아 등 22명 참가
‘우승상금 5000만원’ KBF슈퍼컵 3쿠션토너먼트(이하 슈퍼컵3쿠션)에 남자 138명, 여자부에 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슈퍼컵참가자들이 폐회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4일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발표한 KBF슈퍼컵 토너먼트 일정에 따르면 6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대회 남자부 1, 2차 예선은 경기도 구리와 하남에서, 여자부 예선은 서울 강동구 DS빌리어즈에서 열린다. 본선은 남녀부 모두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러진다.
하남 캐롬빌리지(춘궁동)와 구리 캐롬박스(갈매동)에서 6일 열리는 1차 예선은 3인1조로 리그전을 치른 후 전체 46개조 중 각조1위와 각조2위 중 상위 4명 등 50명이 2차예선에 진출한다.
2차예선에는 조재호(서울시청·국내랭킹 1위) 김행직(전남·3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4위) 등 2차예선 시드를 받은 14명이 합류해 총 64명이 4인1조(16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다. 이중 조1, 2위가 본선 32강에 올라 8일(32강~16강)과 9일(8강~결승)우승자를 가린다.
스롱피아비(서울연맹·국내女1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4위) 등 22명이 참가하는 여자부는 7일 예선 후 8일 본선까지 마무리된다.
여자부는 예선 첫 날(7일) 3인1조 리그전으로 각조1위가 8강에 오른 후 이튿날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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