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월드컵’ 박춘우 이선웅 ‘에버리지’차로 PQ 진출
[호치민3쿠션월드겁]나란히 1승1패로 조1위 차지
송현일 남창우 윤성하 김준태 김정섭 PPQ 통과
22일 PQ…김봉철 최완영 조치연 등 韓16명 출전
박춘우(서울·세계 1796위) 이선웅(서울·415위)이 에버리지 차이로 ‘호치민3쿠션월드컵’ PQ(3차예선)에 진출했다.(사진=코줌스튜디오)21일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PPQ(2차예선)에서 E조 박춘우와 L조 이선웅은 각각 1승1패를 거두며 조 2, 3위와 승점 동률을 이루었으나 에버리지에 앞서 조1위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정섭(서울)은 J조서 응우옌 탄 록(베트남), 다케시마 오(일본)을 차례로 꺾고 2승을 거두었다.(사진=코줌스튜디오)L조 이선웅 역시 1승1패 에버리지 1.113으로 다델렌 일베이(터키·AVG1.020) 롱 피 후인(베트남·AVG1.020)에 앞서 PPQ를 통과했다.
반면 B조 서대현(서울·661위)과 C조 조수현(대구·660위)은 1승1무를 기록했지만 2승을 거둔 조1위에 밀려 조2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H조 김준태(경북)는 강인원(충북) 에이지 이하라(일본)에 승리를 거두고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사진=코줌스튜디오)
남창우(수원)는 조수현(대구) 하야시나미코(일본)을 차례로 꺾고 2승 조1위로 PPQ라운드를 통과했다.(사진=코줌스튜디오)22일 PQ라운드에는 PPQ를 통과한 7명과 김봉철(안산시체육회·75위) 최완영(충북·66위) 조치연(안산시체육회·68위)등 시드를 부여받은 9명을 포함, 1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samir_@mkbn.co.kr]
◆PQ 한국선수 출전명단(16명)
박춘우 이선웅 남창우 윤성하 김준태 김정섭 송현일(이상 PPQ통과자) 서창훈 오성욱 정승일 서현민 김봉철 이승진 최완영 홍진표 조치연(이상 PQ시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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