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맹, 3쿠션 `영건` 이건영 신인선발
작년 김경률배 입상 등 학생선수 출신
성남시당구연맹이 2019년 3쿠션 신인선수로 "영건" 이건영(21)을 선발했다. 이건영은 지난해 `김경률배 전국 주니어 캐롬대회` 준우승과 공동3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김경률배 준우승을 차지한 이건영이 시상자 조재호(서울시청)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최근 성남연맹은 2019년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이건영(2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영고 출신의 이건영은 주니어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두 차례 열린 ‘김경률배 전국 주니어 캐롬대회’서 준우승과 공동3위를 차지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았고, 성남연맹측의 제의로 성인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선수선발을 위한 별도의 공개 선발전은 치러지지 않았다.
이건영은 “이달 중 대한당구연맹 선수등록을 마치는 대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올해 열리는 ‘세계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신인 이건영의 합류로 성남연맹 소속 선수는 총 25명(포켓선수 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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