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동호인 함께하는 서울시 ‘당구대축제’
내달 6일과 13~16일 ‘서울연맹회장배’ 개최
전문선수‧생활체육 부문 나눠 진행
다음달 9일과 13~16일에 서울시 서초구 J클럽, 강남구 SL당구클럽 등 6개 당구클럽에서 ‘2019 제19회 서울특별시당구연맹회장배 당구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연맹회장배 대회 전경.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서울에서 당구선수와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당구대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9일과 13~16일에 서울시 서초구 J클럽, 강남구 SL당구클럽 등 6개 당구클럽에서 ‘2019 제19회 서울특별시당구연맹회장배 당구대회(이하 서울연맹회장배)’가 개최된다.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연맹 소속 남녀 선수 및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문체육 부문과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부문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9일에는 전문체육 부문 3쿠션 남녀부 경기와 3쿠션 학생부 경기가 열린다. 3쿠션 남자부는 30점제 단판토너먼트, 여자부는 20점(4강부터 23점)제 단판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 9월에 열렸던 서울연맹회장배 전문체육 부문 남자부에서는 신대권이, 여자부에서는 강지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전문체육 부문 포켓9볼 학생부와 생활체육 부문 경기가 이어진다. 생활체육 부문은 일반부 3쿠션 개인‧복식, 어르신부 프리쿠션, 4구, 뉴8볼 종목이 치러진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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