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자 ‘3쿠션 퀸’ 가린다
[경기연맹회장배 한밭큐 여자3쿠션 오픈대회]
8일 수원 옵티머스당구클럽서
용현지 한지은 이신영 선수+동호인 38명 출전
용현지 한지은 이신영 등 경기도 여자 선수와 전국 여성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3쿠션 오픈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은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옵티머스당구클럽에서 ‘경기도연맹회장배 제5회 한밭큐 여자3쿠션 오픈당구대회’를 개최한다.
국산 당구큐 제조업체 한밭(대표 권오철)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랭킹 3위’ 용현지(광명연맹) 한지은(성남·4위) 이신영(평택·6위) 정명화(김포·14위) 등 경기도연맹 선수 4명과 전국 동호인 34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동호인 모두 자신 클럽핸디 80%를 적용해 경기한다. 예선전은 1부(클럽핸디 22점 이상)부터 4부(13점 이하)로 나뉘어 진행되고 본선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숙영(사생결당) 동호인 등 역대 우승자는 핸디가 1점 추가된다. 대회 상금은 우승 300만원. 준우승자와 공동3위 각각 100만원, 50만원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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