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부원, 서울당구연맹배 동호인 3쿠션 우승
장동효 준우승, 공동3위 이승현 성현우
서울당구연맹배 동호인 3쿠션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성현우, 준우승 장동효, 류석 회장, 우승 손부원, 공동3위 이승현.(사진=서울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손부원(딕) 동호인이 제118회 서울당구연맹배 동호인 3쿠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SL당구클럽에서 열린 서울당구연맹 동호인대회 결승에서 손부원은 장동효(프롬) 동호인에 25:17(18이닝)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손부원은 앞선 4강에서 이승현(콘테이너) 동호인에 25:23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예선부터 총 8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이승현, 성현우(세븐)이 올랐다.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은 올해 2월 제117회 서울당구연맹배 동호인대회를 시작으로 4월 김경률추모배, 제1회 하림배 동호인3C대회, 제1회 청소년포켓볼대회 서울오픈, 5월 제우스컵 3쿠션 서울오픈 등 동호인이 참가하는 당구 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오고 있다.
서울연맹은 이번 동호인대회에 이어 오는 6월 10일에는 제7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 그랑프리오픈 3쿠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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