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호, 대전연맹 3C ‘2월 정기평가전’ 우승
결승서 강인석 40:23로 꺾어... 공동3위 이상철이영만
지난 3일 대전 마스터당구클럽에서 열린 "2018 대전당구연맹 2월 정기평가전"에서 입상한 대전연맹 선수들. 왼쪽부터 대전당구연맹 유병립 회장, 이영만, 강인석, 신남호, 이상철.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신남호가 대전당구연맹(회장 유병립) 2월 정기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남호는 최근 대전 마스터당구클럽에서 열린 ‘2018 대전당구연맹 2월 정기평가전’에서 강인석을 31이닝만에 40: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이상철과 이영만에게 돌아갔다.
신남호는 8강서 강상구를 40:24로, 4강서 이영만을 40:25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고, 김종호와 이상철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강인석과 맞붙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정기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했던 신남호는 한 달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월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홍진표는 이번 평가전에선 8강에서 이영만에 패배해 탈락했다.
대전당구연맹은 올해부터 선수들간의 실력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월 1회씩 정기평가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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