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당구대회] 韓선수단 “반드시 金 따겠습니다”
"2017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세계3쿠션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당구선수들이 대회에 앞서 태극기를 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한, 서현민, 조재호, 임윤수 대한당구연맹 캐롬팀장, 홍진표, 최성원, 김행직. (출처=대한당구연맹 페이스북)지난 9일(한국시간) 시작된 ‘2017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세계3쿠션선수권’(이하 세계선수권)에 참가중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은 ‘2014 서울 세계선수권’에 이어 3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보르도 세계선수권’ 준우승 김행직(전남)은 앞선 ‘포르투월드컵’ ‘청주월드컵’ 2연승의 기세를 이어 올해는 꼭 정상에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또한 ‘월드컵 챔프’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LGU+컵’ 준우승 홍진표(대전), ‘2014 서울 세계선수권’ 4강 서현민(충남)이 이번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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