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맹회장배 여자3쿠션 챔피언십 16~17일 개최
우승 땐 포인트 90점과 상금 300만 원
지난 6월에 열린 제16회 경기당구연맹회장배 대회에 참가한 스롱 피아비 선수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여자3쿠션 챔피언십이 오산에서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은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DS당구클럽에서 경기도당구연맹 주관으로 ‘제17회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한국 여자3쿠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예선 리그전과 16강은 16일, 8강 경기부터는 17일에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우승 90점, 준우승 61점, 공동3위 41점의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레벨2’대회다.
여자3쿠션 대회는 대한체육회장배, 국토정중앙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등이 우승 120점, 준우승 82점, 공동3위 55점의 랭킹포인트가 주어지는 ‘레벨1’대회다. ‘레벨2’대회는 이번 대회와 함께 인제오미자배, 정읍단풍미인배 등이 해당한다.
현재 여성 3쿠션 랭킹은 이신영(경기연맹‧포인트 416점) 1위, 박지현(경기연맹‧381점) 2위, 김보미(서울연맹‧363점) 3위 순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훈련 보조금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예선 리그전은 20점, 본선 16강부터는 25점을 기준으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되는 총 4번의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중 3월 평택, 6월 포천 대회에 이은 3번째 대회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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